지역 축협은 어떤 존재일까요?
권위적이고 무능력하면서 자기 권력 지키기에 급급해 프로 구단을 흔들기만 하는 단체일까요…
저도 능력 있고 실속 있는 인재면 중앙이나 더 큰 물로 진출하고, 능력 없고 정치 잘하는 사람이 지역에서 콧방귀 낀다고 생각하긴 한데…
심적으로는 지역에 살면서 다양한 지역 단체들과 부비며 일하니, 지역 단체가 열등하고 무능하다고 여겨지는 건 또 안타깝네요… 뭔가 지역 축협이 있는 게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믿음을 갖고 싶고…
지역 축협이 지역 프로구단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어느 정도 선일까요…? 그냥 지역 축협과 구단은 연관되지 않는 게 좋을까요…? 프로급 유망주는 구단 유스에서 집중해 키우고, 지역 축협은 대회나 교실 같은 아마 레벨의 스포츠 활성화에만 집중하는 게 좋을까요?
+) 사실 일하다 보니 지역단체들 세금 도둑에 권위적인 인간들이 한자리 한다고 생각해서 싫어하긴 하는데, 또 막연히 없으면 안될 거 같아서 심란한 마음에 두서 없이 썼습니다..
댓글 8
프로구단의 인사권에 좌지우지 하려고 하면 그 때부터는 안 좋은 소리 듣는 걸 각오해야죠.
다만 광주는 창단초기부터 너무 휘둘린것도 있었고..이제는 그 영향력에서 멀어지고 있지만
지역에 금호고도 있고 축구부 있는 대학교도 있어서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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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짝골 보다 리듬감 있는 응원이 나오면 좋겠다
개인적으로는 김정수 대행이 최선의 선택 같아보이긴 하네요
컬렉스 경매는 수수료 18프로가 추가 되는게 잔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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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 방문 찐이면, 선수들도 옐블 눈팅할까?
새감독 마철준코치는 어때요??
컬렉스에 코컵결승 유니폼 경매중이네요
생각해보니 코컵전에도 구단 흔드는 뉴스 꽤 있었는데
사실 누구든 유능한 감독님이 오시면 환영이지만
오늘도 광주스토어에 갑니다..
김정수 감독대행 “프로는 서비스직입니다”